**NEW, 그녀의 이번달 생각을 구독하는 방법?
**내러티브, 생각의 진화과정이 궁금하다면?
TO. 오랜만에 나를 찾아준 영혼의 친구에게. 기억해요? 우리 마지막날, 약속했잖아요. 그럼에도 내 길을 걷고 있겠다고.
여전히 전 무식하게 글을 쓰며 지냅니다.
10년간 블로그에 일기를 썼씁니다.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제가 학교를 자퇴하고 내가 다니고 싶었던 학교를 만들던 과정에서 우리 만났을까요?
이제는 우리가 다니고 싶었던, 아니, 다녀야만 하는 회사를 만드는 과정에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야하는 사회를 그리고 있어요. 그때와는 다르게 꿈으로 그치지 않게 하려 이렇게 더 자세히 기록하며 지냅니다.
또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우당탕탕 가족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날것 그대로 포장지 없이 공유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나의 영혼의 친구여. 평범한 인간이 알을 깨고 나아가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땀냄새도 눈물자국도 새어나오는 웃음소리도 피하지 않고 매달 A4 70매 분량을 여전히 기록하며 지냅니다.
여전히 부족한 사람이지만, 선생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품고삽니다. 선생은 가르치는 사람이 아닙니다. 뛰어난 사람도, 나은사람도, 높은 사람도 아닙니다.
先生 먼저 선, 날생. 즉, 먼저 살아낸 사라
그래서 기록했을 뿐입니다. 내가 살아낸 오늘이 그대에게 짝은 힌트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금은 10년째지만, 죽는날 까지 적게된다면?
이 기록은 한 사업가의 비즈니스 노트일까요? 한 선생의 교육적 기록일까요? 한 영혼의 성장기 일까요?
무엇이든 제가 세상을 사랑하는 방식입니다.
이제 저는 세상을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나의 영혼의 친구, 거기 있는거죠?
